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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냄비 민심’에 속내 안 밝히는 심리 작동 … 덤핑 발주도 한몫
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한국갤럽 사무실에서 조사원들이 여론조사 전화를 돌리고 있다. 민주주의의 역사가 짧은 한국 사회에선 여론조사 의존도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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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① 서울 종로, 경기 수원
6·2 지방선거가 본궤도에 올랐다. 공식 선거운동이 20일 시작됐기 때문이다. 후보들이 유권자 표심을 잡는 전략은 다양하다. 특히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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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학규 vs 박진 공원으로 … 시장으로 … 표심 끌기 경쟁
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18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의 한 해장국집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. [뉴시스]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18일 서울 이화동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점심 배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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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 정권에 대한 '응징 투표' 이명박 시대 열었다
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19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환호하는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. [사진=박종근 기자] 국민은 노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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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유례없는 압승 요인은 '노무현 효과'
국민은 노무현 5년 정권을 심판했다.그리고 '경제 대통령’을 선택했다. 무수한 악재와 네거티브 공세에 고비고비 휘청거리는듯 했던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1987년 이래 가장 압도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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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약속한 듯 “서민경제 내가 살린다”
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(경남 진주왼쪽), 무소속 이회창 후보(서울 단암빌딩 사무실),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(서울 도봉산 입구오른쪽)가 열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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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복원된 청계천 … 표심 따라가 보니] "다음 대통령, 실적있는 인물이 돼야"
30일 점심, 서울시청 주변의 한 음식점. 넥타이 차림의 30대 샐러리맨 둘이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화제로 삼았다. "이명박 시장, 멋있게 행사 한번 치러보려 했을 텐데…쯧쯧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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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사람](143) 서울 종로 민주노동당 이선희 후보
▶ 이선희 상세정보 보기“이번 17대 총선은 50년 이상 유지되어온 보수 정치판을 갈아엎는 이정표가 돼야 합니다. 정치판의 판갈이죠. 사람만 바꾸는 물갈이로는 정치 개혁을 이룰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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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통령의 그림자' 서갑원의 육성증언
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.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.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,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.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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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16대 총선이 남긴 말·말·말… 그 난장판!
선거는 결과가 중요하다. 하지만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선거 과정이다. 총선 과정을 결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. 이 글에서는 그 방법을 말(言) 에서 찾았다. 말을 빌려 16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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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국유세 현장중계] 수도권
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휴일을 맞은 9일. 합동연설회가 봇물을 이룬 가운데 표심을 잡기 위한 여야 후보자들의 사자후가 전국 곳곳에서 메아리 쳤으나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 등 구태(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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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5대 총선 고정표 굳히기.상대표 뒤집기 최후 안간힘
『함 사세요.통일과 민주의 함이오-.』 8일 오후8시 서울관악구봉천1동 주택가에 난데없이 함을 멘 청년들이 등장,『함을 사라』며 목청을 돋웠다.궁금증을 참지 못해 대문을 열고 나온